# 복리 계산기 > 초기 투자금과 정기 적립금의 복리 성장을 계산합니다. ## 복리 계산기란? 복리 계산기는 초기 투자금과 정기 적립금에 복리 이자가 적용되었을 때 최종 자산이 얼마나 성장하는지 계산하는 도구입니다. 복리(compound interest)란 원금뿐 아니라 이미 발생한 이자에도 이자가 붙는 방식으로, '이자에 이자가 붙는' 효과입니다. 아인슈타인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라 표현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장기 투자에서 복리 효과는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예를 들어 월 100만원을 연 7% 수익률로 20년간 투자하면, 단리 기준 약 5.2억원이지만 복리 기준으로는 약 5.2억원으로 투자 원금 2.4억원의 2배 이상이 됩니다. 30년으로 늘리면 약 12.2억원으로 원금 3.6억원의 3배 이상이 되어 시간이 길수록 복리 효과가 극적으로 커집니다. 이 계산기는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의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연동하여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실질 수익률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실질적인 자산 가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사용 방법 1. 초기 투자금을 입력합니다. 처음에 한 번에 투자하는 목돈을 입력합니다. 없으면 0으로 둡니다. 2. 월 적립금을 입력합니다. 매달 추가로 투자할 금액을 입력합니다. 적립식 투자를 하지 않으면 0으로 둡니다. 3. 연 이자율(수익률)을 입력합니다. 예상 연간 수익률을 입력합니다. 참고: 코스피 장기 평균 수익률은 약 8~10%, 예금 금리는 약 3~4% 수준입니다. 4. 투자 기간(년)을 입력합니다. 투자를 유지할 기간을 연 단위로 입력합니다. 5. 복리 주기를 선택합니다. 이자가 원금에 합산되는 주기를 선택합니다(월복리/분기복리/반기복리/연복리). 일반적으로 은행 예적금은 월복리, 투자상품은 월복리 또는 연복리를 적용합니다. 6. 물가상승률 반영 여부를 선택합니다. 한국은행 ECOS에서 제공하는 최근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자동으로 불러와 실질 수익률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결과로 최종 금액, 투자 원금, 이자 수익, 총 수익률, 물가 반영 실질 금액 등이 차트와 함께 표시됩니다. ## 계산 공식 ■ 초기 투자금의 복리 성장 FV = PV × (1 + r/n)^(n×t) • FV: 미래 가치(최종 금액) • PV: 현재 가치(초기 투자금) • r: 연이율(소수) • n: 연간 복리 횟수(월복리=12, 분기=4, 반기=2, 연=1) • t: 투자 기간(년) ■ 정기 적립금의 복리 성장 (월 적립 시) FV = PMT × [(1 + r/n)^(n×t) - 1] / (r/n) • PMT: 매 기간 적립금 ■ 총 최종 금액 = 초기투자 FV + 적립금 FV ■ 실질 수익률 (물가상승률 반영) 실질 수익률 = (1 + 명목수익률) / (1 + 물가상승률) - 1 계산 예시: 초기 투자금: 1,000만원, 월 적립: 50만원, 연 수익률: 6%, 기간: 10년, 월복리 • 초기 투자금 성장: 1,000만 × (1.005)^120 = 약 1,819만원 • 월 적립금 성장: 50만 × [(1.005)^120 - 1] / 0.005 = 약 8,194만원 • 총 최종 금액: 약 10,013만원 • 총 투자 원금: 1,000만 + (50만×120) = 7,000만원 • 이자 수익: 약 3,013만원 (수익률 약 43%) 72의 법칙: 투자금이 2배가 되는 데 걸리는 대략적인 시간: 72 ÷ 연이율(%) 예) 연 6% → 72÷6 = 약 12년 후 2배 ## 알아두면 좋은 팁 ■ 시간이 가장 큰 무기 복리 효과는 시간이 길수록 극적으로 커집니다. 25세에 월 30만원 투자를 시작하면 60세에 약 5.8억원(연 7%), 35세에 시작하면 약 2.7억원으로 10년 차이가 2배 이상의 결과를 만듭니다. 가능한 일찍 시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수익률 1%의 차이 수익률 1% 차이가 장기에서는 큰 차이를 만듭니다. 월 100만원을 30년 투자할 때 연 5%면 약 8.3억, 연 7%면 약 12.2억, 연 9%면 약 18.3억원이 됩니다. 불필요한 수수료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물가상승률 반영의 중요성 명목 수익률 7%라도 물가상승률이 3%이면 실질 수익률은 약 3.9%입니다. 20년 후 명목 금액이 5억원이라도 현재 가치로는 약 2.8억원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목표 금액을 설정하세요. ■ 72의 법칙 활용 자산이 2배가 되는 기간을 빠르게 계산하려면 72를 연이율로 나누세요. 연 6% → 12년, 연 8% → 9년, 연 12% → 6년. 목표 자산 설정 시 유용합니다. ■ 세금 고려하기 실제 투자 수익에는 세금이 부과됩니다. 이자·배당소득에 15.4%(소득세+지방소득세)가 원천징수됩니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연금저축 등 세제혜택 상품을 활용하면 세후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 Q. 단리와 복리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방식이고, 복리는 원금과 이미 발생한 이자에 모두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1,000만원을 연 5%로 10년 투자하면, 단리는 1,500만원이지만 복리는 약 1,629만원으로 129만원 차이가 납니다. 30년이면 단리 2,500만원 vs 복리 약 4,322만원으로 차이가 73%까지 벌어집니다. 투자 기간이 길수록, 수익률이 높을수록 복리 효과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 ### Q. 월복리와 연복리는 얼마나 차이나나요? 같은 연이율이라도 복리 주기가 짧을수록 최종 금액이 커집니다. 1,000만원을 연 6%로 20년 투자하면, 연복리는 약 3,207만원, 월복리는 약 3,310만원으로 약 103만원 차이가 납니다. 차이의 비율은 약 3.2%입니다. 실무적으로 대부분의 금융상품은 월복리를 적용하므로 월복리로 계산하는 것이 현실에 가깝습니다. 이론적으로 연속복리(복리 주기가 무한)까지 가능하지만 실제 차이는 미미합니다. ### Q. 이 계산기에서 물가상승률은 어떻게 반영되나요?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서 최근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자동으로 불러와 실질 수익률을 계산합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면 미래 금액의 현재 구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가상승률 3%를 적용하면 20년 후 1억원의 실질 가치는 현재 약 5,540만원에 해당합니다. 물가상승률 반영 여부는 선택할 수 있으며, 장기 투자 계획 시 반드시 확인하시기를 권장합니다. ### Q. 적립식 투자와 거치식 투자 중 어느 것이 유리한가요? 큰 목돈이 있다면 거치식(일시 투자)이 복리 효과가 더 크지만, 시장 타이밍 리스크가 있습니다. 적립식은 매월 일정액을 투자하여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는 '달러 코스트 애버리징' 효과가 있어 변동성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목돈은 거치식으로, 월 소득의 일부는 적립식으로 병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계산기에서 초기 투자금과 월 적립금을 동시에 입력하여 두 방식을 결합한 시뮬레이션도 가능합니다. ### Q. 세금을 고려하면 실제 수익은 얼마나 줄어드나요? 이자·배당소득에는 15.4%(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가 원천징수됩니다.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어 추가 세금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연 수익 500만원이면 세후 약 423만원이 됩니다. ISA 계좌는 200만원(서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분 9.9% 분리과세 혜택이 있고, 연금저축은 연 6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세후 수익률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