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스 계산기 > 운용리스 견적서의 월 납입금, 취득원가, 잔존가치로 실제 적용 금리를 역산합니다. ## 리스 계산기란? 리스 계산기는 운용리스 견적서에 금리가 명시되지 않은 경우, 월 납입금, 취득원가, 잔존가치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실제 적용 금리(내재이율)를 역산해 주는 도구입니다. 운용리스는 자동차, 의료장비, IT 장비 등을 일정 기간 빌려 쓰면서 매월 리스료를 납부하는 금융 계약입니다. 금융리스와 달리 운용리스는 리스 기간 종료 후 반납, 인수, 재리스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리스 견적서에 금리가 직접 표시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리스사는 취득원가, 잔존가치, 월 리스료만 제시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적용되는 금리를 소비자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이 계산기를 통해 숨겨진 금리를 역산하면 리스 견적의 적정성을 판단하고, 다른 리스사나 할부 금리와 비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리스 시 리스사마다 다른 금리를 적용하므로, 여러 견적을 비교할 때 이 도구가 매우 유용합니다. ## 사용 방법 1. 취득원가를 입력합니다. 차량 또는 장비의 출고가(부가세 포함)를 입력합니다. 예: 50,000,000원 2. 잔존가치를 입력합니다. 리스 만기 시 예상 잔존가치입니다. 견적서에 명시된 금액을 입력합니다. 예: 25,000,000원 3. 리스기간을 입력합니다. 개월 단위로 입력합니다. 일반적으로 24, 36, 48, 60개월. 예: 48개월 4. 월 납입금(리스료)을 입력합니다. 견적서에 명시된 월 리스료를 입력합니다. 예: 750,000원 5. 선수금이 있다면 입력합니다. 계약 시 선납한 금액이 있으면 입력합니다. 선수금만큼 리스 원금이 줄어듭니다. 6. 역산된 금리를 확인합니다. 실제 적용 금리(연이율)가 표시됩니다. 이 금리를 다른 리스 견적이나 할부 금리와 비교하세요. 주의사항: • 리스료에 보험료, 자동차세, 정비비 등이 포함된 '관리형 리스'의 경우 해당 비용을 제외한 순수 금융 리스료만 입력해야 정확합니다. • 실제 리스 계약에는 취득세, 등록비 등 부대비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계산 공식 ■ 리스 금리 역산 원리 리스의 내재이율은 다음 등식을 만족하는 이율(r)을 찾는 것입니다: 취득원가 - 선수금 = Σ[월리스료 ÷ (1+r)^t] + 잔존가치 ÷ (1+r)^n • r: 월이율 (연이율 = r × 12) • t: 1부터 n까지의 월차 • n: 총 리스기간(개월) 이 방정식은 해석적으로 풀 수 없어 뉴턴-랩슨법(Newton-Raphson) 등 수치해석 방법으로 r을 근사합니다. ■ 계산 예시 취득원가: 5,000만원, 잔존가치: 2,500만원, 기간: 48개월, 월 리스료: 75만원 순 금융 원금 = 5,000만 - 선수금(0) = 5,000만 총 납입액 = 75만 × 48 = 3,600만원 잔존가치 = 2,500만원 총 비용 = 3,600만 + 2,500만 = 6,100만원 금융비용 = 6,100만 - 5,000만 = 1,100만원 역산 결과: 약 연 7.5% (현재가치 할인 방식으로 정확히 계산) ■ 단순 근사 공식 (참고) 대략적 금리 ≈ (총이자 × 2) ÷ [(원금 + 잔존가치) × 기간(년)] = (1,100만 × 2) ÷ [(5,000만 + 2,500만) × 4] = 약 7.3% (근사치) ## 알아두면 좋은 팁 ■ 리스 금리 적정성 판단 2026년 기준 자동차 리스 적정 금리 범위: • 신차 캡티브 리스(제조사 금융): 3~5% • 일반 리스사: 5~8% • 중고차 리스: 7~12% 역산된 금리가 이 범위를 크게 초과하면 다른 리스사의 견적도 비교해 보세요. ■ 리스 vs 할부 vs 일시불 비교 • 리스: 부가세 환급(사업자), 비용 처리 가능, 보험료 절감 • 할부: 소유권이 본인에게, 할부 금리가 리스보다 낮을 수 있음 • 일시불: 금융비용 없음, 기회비용 고려 필요 사업자라면 리스료 전액 비용 처리가 가능하여 절세 효과가 있습니다. ■ 잔존가치 설정 전략 • 잔존가치를 높게 설정 → 월 리스료 감소, 만기 시 인수 부담 증가 • 잔존가치를 낮게 설정 → 월 리스료 증가, 만기 시 반납이 유리 • 차량 인수 계획이 있다면 잔존가치를 시세보다 낮게 설정하는 것이 유리 ■ 관리형 리스 주의 관리형 리스는 보험료, 자동차세, 정비비가 리스료에 포함됩니다. 금리를 역산할 때는 이 비용을 제외한 순수 금융 리스료만 입력해야 합니다. 견적서에서 금융리스료와 관리비를 분리하여 확인하세요. ■ 선수금 활용 선수금(보증금)을 많이 내면 월 리스료가 줄어듭니다. 다만 선수금은 만기 시 반환되지 않으므로(선납금 방식) 현금 유동성을 고려하세요. ## 자주 묻는 질문 ### Q. 리스 견적서에 금리가 표시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리스는 법적으로 '임대차 계약'이지 '대출'이 아니므로, 금리 표시 의무가 없습니다. 리스사는 취득원가, 잔존가치, 월 리스료, 리스기간만 제시하며, 내재된 금리는 소비자가 직접 계산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소비자가 리스 조건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 계산기를 통해 숨겨진 금리를 역산하면 다른 금융 상품(할부, 대출)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 Q. 운용리스와 금융리스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운용리스는 리스 기간 종료 후 반납·인수·재리스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리스 자산이 리스사 명의로 등록됩니다. 사업자는 리스료 전액을 비용 처리할 수 있습니다. 금융리스는 리스 기간 종료 시 자동으로 소유권이 이전되며, 회계상 자산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개인 소비자에게는 운용리스가 일반적이며, 기업은 회계 처리 방식에 따라 선택합니다. 자동차 리스는 대부분 운용리스입니다. ### Q. 리스 만기 시 인수하는 것이 유리한가요? 잔존가치가 시장 중고차 가격보다 낮으면 인수가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잔존가치 2,000만원인데 시중 중고차 가격이 2,500만원이면 인수 후 즉시 매도해도 500만원 이익입니다. 반대로 잔존가치가 시세보다 높으면 반납이 유리합니다. 차량 상태, 주행거리(초과 시 페널티), 수리 이력도 인수/반납 결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 Q. 리스료를 세금 공제받을 수 있나요?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업무용 차량의 리스료를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2024년부터 업무용 승용차 비용 한도가 연 800만원(리스료+보험료+유류비 등 합산)으로 제한됩니다. 부가세 환급은 9인 이하 승용차는 불가하고, 화물차·승합차·경차 등은 가능합니다. 근로소득자(직장인)는 리스료에 대한 세금 공제가 없으므로, 사업자가 아니라면 세금 측면의 이점은 없습니다. ### Q. 리스 중도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리스 중도해지 시 잔여 리스료의 현재가치에 해당하는 중도해지 위약금이 부과됩니다. 일반적으로 잔여 리스료의 30~50% 수준이며, 리스 초기일수록 위약금이 큽니다. 또한 차량 잔존가치와 실제 시장가격의 차이에 따른 정산금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도해지보다는 리스 양도(승계)를 고려하는 것이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리스 계약 시 중도해지 조건을 반드시 확인하세요.